U-City : 유비쿼터스 (Ubiquitous) 
 
요즘 지방자치단체마다 새로 개발되는 지역에 어김없이 붙이는 용어 '유비쿼터스', 'U-City'

강력한 통제와 사생활 침해, 인간성 상실이라는 우려와 함께 첨단 미래도시를 상징하는 유비쿼터스 개념에 대해 개략적이나마 알아보고자 한다.

'U-City'는 전자태그(RFID)와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주거, 교통, 시설물 등에 적용한 도시를 말한다. 기술적 수준에서 보면 미래형 첨단도시다. 정부 유관기관과 많은 기업들은 깨끗한 환경,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여유롭고 원활한 교통,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유비쿼터스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또는 퍼베이시브 컴퓨팅(pervasive computing)이라고도 하는데 시간과 장소, 컴퓨터나 네트워크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환경 또는 그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유비쿼터스사회는 모든 사물, 공간이 지능화되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인간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컴퓨팅을 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유비쿼터스를 현재의 정보사회와 유사한 개념으로 알고 있는데 내용을 잘 살펴보면 큰 차이가 있다.

[지식정보사회와 유비쿼터스사회의 비교]

구 분

지식정보사회

유비쿼터스사회

핵심기술

인터넷 네트워크

센서, 모바일(mobile)

산업

IT산업 중심

가전, 자동차 등 산업 전분야

정부

One-stop, Seamless서비스
통합포털서비스
백업시스템에 의한 위험관리

보이지 않는 서비스
실시간 맞춤 서비스
상시 위험관리

기업

거래(지불) 정보화

생산-유통-재고관리 전분야의 무인화

개인

표준화된 서비스

지능형 서비스

공간적인 측면에서 정보사회가 물리공간을 사이버공간 속에 집어넣으려고 하는 사회라면, 유비쿼터스사회는 거꾸로 물리공간으로 회귀하여 물리공간에다 정보기술을 집어넣음으로써 현실세계의 사물들을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시키려는 사회라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어원은 라틴어의 ‘ubique’로 한자어로는 ‘편재(偏在)’ 도처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성서의 창세기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신이 인간과 같이 살면서 ‘신은 어디에도 존재하다’는 뜻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형용사인 유비쿼터스 자체가 대명사인 것처럼 잘못 활용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유비쿼터스 네트워크(Ubiquitous Network) 등이 알맞은 표현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IBM의 퍼베이시브 컴퓨팅(Pervasive Computing), 앰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 등이 있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는 모든 사물과 장소가 칩과 센서로 지능화되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화 된다. 여기서 사회를 지능화한다는 것은 현실사회를 구성하는 사물들의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고 스스로 지능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장소와 시설물에 전자 칩이나 센서를 내장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의 네트워크란 다양한 유형의 유무선네트워크를 통한 지능화된 사회의 연계․통합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사회에 대한 정의는 점차 변화하고 있는데, 그 흐름의 중심에는 ‘유비쿼터스사회는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제 유비쿼터스는 컴퓨팅이라는 기술적 초점에서 어원의 포괄성을 담아 컴퓨팅이 인간 생활의 모든 부분에 부가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사회적 측면으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유비쿼터스 IT는 우리나라는 물론 주요 선진국에서도 국가경영 아젠다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비쿼터스 IT전략은 단순히 IT 분야에 국한된 기술적 개념이 아니라 현대국가의 당면과제 해결, 국가사회 시스템의 혁신과 최적화, 국민 생활의 질 향상 등 바람직한 21세기 지식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최적 대안으로 그 위상이 격상되고 있다.
2006년 3월 발표된 ‘u-Korea 기본계획’에서는 유비쿼터스 IT가 정부, 국가기반, 산업, 사회시스템, 복지 등 사회 각 분야에 적용되어 선진한국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부문에서는 행정수요에 대한 실시간 대응 강화 및 공공기관과 국민 간 상시접속성 강화를 통한 수요자/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이 가능해 진다.
국가기반 부문에서는 상황인지를 통해 사회기반 시설의 상태 파악과 자율적 판단을 통한 상황대처가 가능해진다. 산업부문에서는 유비쿼터스 IT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간 융복합 촉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케 된다. 사회시스템 부문에서는 실시간 정보수집 및 과학적 분석에 의한 예측기능 등을 통한 사전 예방적 정책을 실현하여 사회 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복지부문에서는 상황인지와 자율판단에 의한 최적 서비스 선택 기능을 강화한 u-Learning, 노인복지시스템 등 개인형 맞춤 서비스의 제공이 실현된다.

자료출처 :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연구개발사업 연구결과




소라 껍질 모양의 아름다운 집
U-City :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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